SOUNDLESS SOUND
최지혜 2016_@daum.net

지금의 사회는 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소통하기 불편해한다, 어려워한다.'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각 장애인에게 질문을 던지면 오히려 소통 방법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답변을 했다. 우리는 청각 장애인에게 (들리는) 소리는 없다 라는 편견을 깨고, 그들에게도 “이 소리 좋은데, 너도 한 번 들어봐”라는 소통이 자연스러운 사회가 오길 바라며 소리의 주파수를 주제로(한) 공간을 통해 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이 허물어져 모두가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청취법이 다른 것으로 소리의 즐거움은 모두가 존재한다 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이 공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