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빛을 담다
김태희 1_tae22_0@naver.com

계절이 변해감에 따라 그 시기에 만개하던 꽃들은 저물어 가고 그 다음 계절이 오면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게 된다. 사계절에는 각각의 요소들이 존재하고 우리는 이러한 요소들과 함께 삶을 지나간다. 하지만 흘러가는 계절들 속에우리는 종종 그것들을 느끼지 못하고 놓치게 된다. 이 공간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 놓쳐버린 계절의 흐름속에서 치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변화하며 사라지는 것들을 지켜보는 이들의 아픈 과정들을 이해하고, 고립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힐링&커뮤니티 공간이다.